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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낭송행복플러스(시와 함께 가는 행복한 삶)
5-1 오장육부란 무엇인가 본문
5-1
오장육부란 무엇인가
『내경』에서는 “장부를 음과 양으로 나누자면, 장은 음이 되고 부는 양이 된다. 간(肝) · 심(心) · 비(脾) · 폐(肺) · 신(腎)의 오장은 모두 음이고, 담(膽) · 위(胃) · 소장(小腸) · 대장(大腸) · 방광(膀胱) · 삼초三焦의 육부는 모두 양이다”라고 하였다.
「영추」에서는 “오장은 정(精) · 신(神) · 혈(血) · 혼(魂) · 백(魄)을 간직하고, 육부는 음식물을 소화시키고 온몸에 진액을 돌게 한다”고 하였다.
비 · 위 · 대장 · 소장 · 삼초 · 방광은 음식물이 저장되는 근본이고 영기가 만들어지는 곳이니 ‘그릇’이라고도 부른다. 이들은 음식물을 찌꺼기로 바꾸고, 오미(五味)를 움직여 흡수하고 배설한다.
「영추」에서는 말했다. “폐는 대장과 짝을 이루는데, 대장은 전도지부(傳道之府)라고 한다. 심장은 소장과 짝을 이루는데, 소장을 수성지부(受盛之府)라고 한다. 간은 담과 짝을 이루는데, 담을 중정지부(中正之府)라고 한다. 비는 위와 짝을 이루는데, 위를 오곡지부(五穀之府)라고 한다. 신장은 방광과 짝을 이루는데, 방광을 진액지부(津液之府)라고 한다. 소음(少陰)은 신장에 속하는데, 그 경맥은 폐에 연결되니 신장은 방광과 삼초를 통솔한다. 삼초는 중독지부(中瀆之府)인데 물이 나가는 길과 통해 있기 때문에 방광에 속한다. 그러나 육부 가운데 유일하게 짝이 없어 ‘고독한 부’라고도 한다. 이것이 육부와 오장이 짝을 이루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