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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아름다운 시편들/세계명시 (14)
시낭송행복플러스(시와 함께 가는 행복한 삶)
우화/ 에머슨
우화/ 에머슨 산과 다람쥐가 말다툼을 했다 산이 다람쥐에게 '꼬마 거드름쟁이 '라고 하자 다람쥐가 대답했다 " 자네는 분명 덩치가 크네 " 그러나 이 세상의 모든 것과 날씨 따위가 함께 합쳐져야만 한 해가 될 수 있고 하나의 세계가 되는 법. 나는 내가 다람쥐라는 것을 전혀 부끄럽게 ..
아름다운 시편들/세계명시
2016. 12. 28. 09:18
이니스프리 호도(湖島)/월리엄 버틀러 에이츠
이니스프리 호도(湖島) - 윌리엄 버틀러 예이츠(1865~1939) 나 이제 일어나 가야겠네, 이니스프리로 가야겠네, 거기에 진흙과 욋가지로 작은 오두막을 짓고, 아홉 이랑의 콩밭을 가꾸고, 꿀벌 한 통 기르며, 벌 소리 요란한 숲 속에 홀로 살리. 그러면 거기에서 얼마간 평화를 얻으리, 왜냐하..
아름다운 시편들/세계명시
2016. 2. 15. 11:21
시학/아치볼드 매클리시
시학/아치볼드 매클리시 시는 감촉할 수 있고 묵묵해야 한다 구형의 사과처럼 무언(無言)이어야 한다 엄지손가락에 닿는 낡은 훈장처럼 조용해야 한다 이끼 자란 창턱의 소맷자락에 붙은 돌처럼 시는 말이 없어야 한다 새들의 비약처럼 시는 시시각각 움직이지 않아야 한다 마치 달이 떠..
아름다운 시편들/세계명시
2016. 1. 22. 16: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