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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독도지킴이 연예인클럽 긴급기자회견 및 독도지킴 전국기업인 비즈니즈클럽 발대식

시낭송행복플러스 2013. 9. 25. 00:48

   

 

    독도지킴이 연예인클럽 긴급기자회견 및 독도지킴 전국기업인 비즈니즈클럽 발대식

 

 

주최: 독도지킴 국민행동본부(이찬석 위원장님)

일시: 2013년 7월 16일 화요일 오후 7시

장소: 프리마호텔 (서울 강남구 청담동 52-3번지 )

식전 영상시: 독도만세 (이근배/낭송 이강철 고문님, 이서윤)

축시낭송: 이강철 고문님 (우리가 물이되어 /시 강은교)

               이서윤 ( 내가 만난 사람은 모두 아름다웠다/시 이기철)

축하연주: 고봉훈 전원개발대표님(하모니카 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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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assilis Saleas-Conques Of Paradise)

 

 

            독도만세/ 이근배 

 
 
하늘의 일이었다

처음 백두대간을  빚고

해 뜨는 쪽으로 바다를 앉힐 때

날마다 태어나는 빛의 아들

두 손으로 받아 올리라고

여기 국토를 솟을대문  독도를 세운것은

 
누 억년 비, 바람  이겨내고

높은 파도 잠재우며

오직 한반도의 억센 뿌리

눈 부릅뜨고 지켜왔거니

이 홀로 우뚝 솟은 봉우리에

내 나라의 혼불이 타고 있구나
 
 
독도는 섬이 아니다

단군사직의 제단이다

광개토대왕의 성벽이다

바다의 용이 된 문무대왕의 뿔이다

불을 뿜는 충무공의 거북선이다

최익현이다,안중근이다,윤봉길이다

아니 오천년 역사이다

칠천만의 겨레이다


누가 함부로

이 성스러운 금표(金標)를 넘보겠느냐

백두대간이 젖을 물려 키운 일본열도

먹을 것, 입을것을 일러주고

말도 글도 가르쳤더니

먼 옛날부터 들고양이처럼 기어와서

우리것을 빼앗고 훔치다가

끝내는 나라까지 삼키었던

그 좌값 치르기도 전에

어찌 간사한 혀를 널름거리는 것이냐

 
우리는 듣는다

바다 속 깊이 끓어오르는

용암의 소리를

오래 참아온 노여움이
마침내 불기둥으로 솟아오르려

           몸부림치는 아우성을
           오냐! 한 발짝만 더 나서라

           이제 독도는 활화산이 되어

           일본 열도를 침몰시키리라

           아예 침략자의 종말을 보여주리라

 
          그렇다

          독도는 사랑이고 평화이고 자유이다

          오늘 우리 목을 놓아 독도 만세를 부르자

          내 국토의 살 한 점 피 한 방울도

          함부로 건드리지 못하게

          서로 얼싸 부등켜안고

          영원한 독도 선언을 외치자

          하늘도 땅도 바다도 목청을 여는

          독도 만세를 부르자

 

 

 

                                          인사말씀 / 독도지킴 국민행동본부 이찬석 위원장님

 

                                       독도강치복원 국민운동본부 정영옥 위원장님

 

                                            축시낭송/ 이강철 고문님 (우리가 물이되어 /시 강은교)

 

                                                축하연주/ 고봉훈 전원개발대표님(하모니카 연주)

 

                                             축시낭송/ 이서윤 ( 내가 만난 사람은 모두 아름다웠다/시 이기철)

 

 

 세계한류대회추진위원회 최병호 추진위원장님(왼쪽), 독도지킴국민행동본부 이찬석 위원장님(중앙),한국청년기업협회 장재완(박사)회장님(오른쪽 두번째)

 

 

 

 

 

 

 

출처 : 한국명시낭송클럽
글쓴이 : 이서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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