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Tags
- 이서윤 시낭송
- 시낭송아카데미
- 장수길
- 윤동주
- 강서구민회관 시낭송반
- 시낭송행복플러스
- 시인
- 한국명시낭송
- 풍경이 있는 시
- 시낭송
- 한국명시
- 축시낭송
- 허준
- 애송시
- 세계명시
- 이서윤시낭송
- 한국명시낭송클럽
- 좋은시
- 허준박물관
- 풍경이 있는시
- 강서구민회관시낭송
- 명시낭송
- 이서윤
- 신춘문예
- 현대시
- 문학
- 동의보감
- 한국명시낭송예술인연합회
- 명시
- 이서윤 시인
Archives
- Today
- Total
목록강서구민회관시고전낭송반 (1)
시낭송행복플러스(시와 함께 가는 행복한 삶)
2-15 의사는 약으로만 치료하지 않는다
2-15 의사는 약으로만 치료하지 않는다 어떤 부인이 배가 고프면서도 먹지는 않고 늘 성을 내고 욕을 하며 곁에 있는 사람을 죽인다고 하면서 나쁜 말을 계속하였다. 여러 의사들이 치료하였으나 고치지 못하였다. 훌륭한 의사가 보고“이것은 약으로는 치료하기 어렵다”고 하였다. 기녀 둘에게 광대처럼 분장을 시켜서 부인 앞에 나서게 하였다. 부인은 그것을 보고 크게 웃었다. 다음 날에는 둘에게 씨름을 하게 하였더니 또 크게 웃었다. 그리고 부인 곁에서는 늘 음식을 잘 먹는 사람을 두고 음식이 맛있다고 자랑하면서 달게 먹게 하였다. 부인이 그것을 보자 음식을 찾아 한 번씩 맛보게 되었다. 며칠이 못 가 성내는 것이 줄어들고 음식을 더 먹게 됨으로써 약을 쓰지 않고도 병이 나았다. 나중에는 자식도 하나 낳았다. 의..
고전 낭송 동의보감 내경편
2022. 1. 9. 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