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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고정희 (2)
시낭송행복플러스(시와 함께 가는 행복한 삶)
어머니, 나의 어머니- 고정희
어머니, 나의 어머니 고정희 내가 내 자신에게 고개를 들 수 없을 때 나직이 불러본다 어머니 짓무른 외로움 돌아누우며 새벽에 불러본다 어머니 더운 피 서늘하게 거르시는 어머니 달빛보다 무심한 어머니 내가 내 자신을 다스릴 수 없을 때 북쪽 창문 열고 불러본다 어머니 동트는 아침..
아름다운 시편들/명시. 좋은시
2014. 5. 9. 1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