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Tags
- 허준박물관
- 허준
- 이서윤
- 윤동주
- 풍경이 있는시
- 명시
- 이서윤시낭송
- 문학
- 강서구민회관 시낭송반
- 한국명시
- 세계명시
- 동의보감
- 시낭송아카데미
- 축시낭송
- 한국명시낭송예술인연합회
- 이서윤 시인
- 한국명시낭송
- 시낭송행복플러스
- 강서구민회관시낭송
- 풍경이 있는 시
- 애송시
- 신춘문예
- 현대시
- 이서윤 시낭송
- 시인
- 한국명시낭송클럽
- 시낭송
- 장수길
- 명시낭송
- 좋은시
Archives
- Today
- Total
목록조병화 시인 (1)
시낭송행복플러스(시와 함께 가는 행복한 삶)
늘, 혹은 때때로/ 조병화
늘, 혹은 때때로 조병화 늘 혹은 때때로 생각나는 사람이 있다는 건 얼마나 생기로운 일인가 늘 혹은 때때로 보고 싶은 사람이 있다는 건 얼마나 즐거운 일인가 카랑카랑 세상을 떠나는 시간들 속에서 늘 혹은 때때로 그리워지는 사람이 있다는 건 얼마나 인생다운 일인가 그로 인하여 적적히 비어있는 이 인생을 가득히 채워가며 살아갈 수 있다는 건 얼마나 고마운 일인가 가까이, 멀리, 때로는 아주멀리 보이지 않는 그 곳에서라도 끊임없이 생각나고 보고 싶고 그리워지는 사람이 있다는 건 얼마나 지금 내가 아직도 살아 있다는 명확한 확인인가 아, 그러한 네가 있다는 건 얼마나 따사로운 나의 저녁 노을인가 조병화/1921-2003 경기안성. 1950년대 대표하는 한국문학가. 데뷔 1949년 시집 '버리고 싶은 유산' 19..
아름다운 시편들/낭송 추천시
2021. 1. 31. 1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