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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낭송행복플러스(시와 함께 가는 행복한 삶)
파꽃 - 안도현
파꽃 안도현 이 세상 가장 서러운 곳에 별똥별 씨앗을 밀어올리느라 다리가 퉁퉁 부은 어머니 마당 안에 극지가 아홉 평 있었으므로 아, 파꽃 앞에 쪼그리고 앉아서 나는 그냥 혼자 사무치자 먼 기차 대가리야, 흰 나비 한마리도 들이받지 말고 천천히 오너라 안도현 시인/ 역사와 현실 속..
아름다운 시편들/명시. 좋은시
2014. 6. 5. 07: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