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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낭송행복플러스(시와 함께 가는 행복한 삶)

☆- 부천 행복문화포럼 창립식 참관기 -☆ 본문

시낭송가 활동/한국명시낭송예술인연합회

☆- 부천 행복문화포럼 창립식 참관기 -☆

시낭송행복플러스 2014. 9. 11. 19:04

 

 

      ☆- 부천 행복문화포럼 창립식 참관기 -

 

 

-일시: 2014년 8월 26일(화) 15:00
-장소: 부천 원미경찰서(서장 경무관 남병근/ 경기 부천시 원미구 조마루로 311번길 84)
-출연: 축시 낭송: 별헤는 밤/시 윤동주- 낭송 이강철 , 이서윤
하모니카 연주/ 경찰가, 베사메무쵸- 연주 고봉훈
격려시 (영.한 동시) 낭송: 자랑스런 그대 무궁화여/ 시 남병근- 낭송 전종안 , 이서윤
-촬영: 정길섭

 

-참석 및 뒤풀이: 시낭송 : 광화문 세종대왕/시 임보- 낭송 김순

오카리나 연주: 밤하늘의 트럼펫, 울 엄마(정원수 작사 작곡)/ 연주 유경환(유카리나)

노래: 지금(조영남)/ 양아림

참석자: 김동길, 김성수, 신범수

별마저 잠든 밤 새벽이슬 맞으며

피어나는 한 송이 꽃이 있습니다

비 내리는 거리에서 눈 보라치는 광장에서

소리 없이 피어나는 꽃이 있습니다............. 「자랑스런 그대 무궁화여 」 부분

 


누군가를 만나기 전 사람들은 대개 선입견의 눈으로 상대를 인정하려고 한다

마음으로 보면 생각지 않는 곳에 꽃송이가 가맛바람으로 일렁일 때가 있는데도...

위의 詩를 처음 낭송한 장소는 영등포경찰서 경찰의 날 행사였으며 시인은 지금의 부천원미경찰서

경무관 남병근 서장님이시다


시의 향기로 다소 경직된 경찰내부를 부드러운 시심으로 피우시고자 영등포경찰서
영등포문화포럼창립에 이어 부천원미경찰서 부임 7개월여 만에 부천행복문화포럼 창립식을 하셨다

창립식에 우리 한국명시낭송클럽이 초청되어 축시 낭송, 축하 연주, 뒤풀이 시낭송과 연주 노래 등으로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서 ‘자랑스런 그대 무궁화’ 번역 영문시로 특별한 무대를 선사하신 전종안 국장님,
축시 낭송뿐 아니라 훈훈한 정과 의리의 끈으로 뭉치게 해주신 이강철 고문님,

오케스트라 5인조의 화음을 능가한 연주와 연기력을 발휘하신 하모니카 고봉훈 대표님,
한산 소곡주 빛깔과 어우러져 어느 때 보다 서정의 봉우리를 부풀린
임보 시인의 '광화문 세종대왕'을 낭송하신 김순 선생님,

밤하늘의 트럼펫'과 정원수 엔터테이먼트 작사.작곡 ‘우리 엄마’ 를 고매하게 연주하신 유카리나 선생님,

김수현 작사 조영남 노래 '지금' 를 사랑스럽게 부르시던 양아림 선생님,
장시간 행사에 참석하고 배려와 온 마음을 담아 생생한 인사글로 그날을 돌아보게 한 신범수 선생님,

따뜻한 바람의 현을 켜주신 김성수, 김동길 선생님,

마음으로 참여하고 응원 보내주신 모든 선생님,


각각의 빛깔이 모여 유일무이한 선을 이루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백 권의 책에 쓰인 말보다 한 가지 마음이 사람을 더 크게 움직일 수 있다는 마음의 촉을 틔우게

하시고 감성의 영향력을 피워나가신 남병근 서장님, 정의와 질서, 문화가 조화된 국민의 든든한 수장으로

진일보하시길 기원드린다

 

아울러 영등포문화포럼 김상경 부회장님과 애쓰신 경찰 직원분들께도 깊이 감사 드리며

이 모두를 빛나게 해주신 정길섭 작가께 고마운 마음 전하며

마음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는 진리를 걸음삼아 시낭송문화 발전위해 부단히 걸어가야겠다

 

 

2014년 8월26일 한국명시낭송클럽 회장 이서윤

 

 

 

 

    영등포경찰서 영등포문화포럼 김상경 부회장, 김영란 총무님외 회원 선생님들과 한컷의 기록을 남기고

 

 

       포돌이 톡톡 경진대회와 부천행복문화포럼 행사단체사진(중앙 남병근 서장), 새로운 경찰문화의표가 되시라

                 기원드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