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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낭송행복플러스(시와 함께 가는 행복한 삶)

솔베이지의 노래- 미루시아 루베르세 본문

문학. 예술,역사.철학/음악

솔베이지의 노래- 미루시아 루베르세

시낭송행복플러스 2014. 11. 3. 12:00

 


 

 

 


 

The winter may pass 겨울이 지나가고,
and the spring disappear 봄은 흔적도 없이 사라지겠죠
and the spring disappear 봄이 가버리겠죠
The summer too will vanish 여름도 보일 듯 하다 지나가고,
and then the year 한 해가 가버리는군요
And then the year 한 해가 지나가 버리겠죠
 

But this I know for certain 하지만 난 이것만은 확신해요
you'll come back again 당신이 다시 돌아오리란 걸..
That you'll come back again 다시 돌아오실 거에요
And even as I promised 내가 약속 드린 대로
you'll find me 기다리고 있는
waiting then 나를 발견하게 되실 거에요
You'll find me 그때 기다리는
waiting then 날 발견하실 거에요
Oh-oh-oh .... 오 ....
even as I promised 내가 약속 드린 대로
you'll find me 기다리고 있는
waiting then 나를 발견하게 되실 거에요
You'll find me 그때 기다리는
waiting then 날 발견하실 거에요
Oh-oh-oh .... 오 ....

 


 

 

노르웨이 어느 산간마을에 가난한 농부 페르귄트가 살고 있었다.

한 동네에 아름다운 소녀 솔베이지가 있었다.

둘은 사랑했고 결혼을 약속했다.

가난한 농부였던 페르귄트는 돈을 벌기위해 외국으로 간다 .

갖은 고생 끝에 돈을 모아 방탕한 생활을 하다가

고국으로 돌아오는 길에 국경에서 산적을 만난다.

돈은 다 빼앗기고 고생 끝에 겨우 고향으로 돌아오지만

어머니 오제는 이미 죽었다.

어머니가 살던 오두막에 도착해 문을 여니

어머니 대신 사랑하는 연인 솔베이지

백발이 되어 다 늙어버린 노인 페르귄트를 맞는다.

병들고 지친 페르귄트솔베이지의 무릎에 머리를 누이고 눈을 감는다.

그녀는 꿈에도 그리던 연인 페르귄트를 안고

'솔베이지의 노래'를 부른다...

페르귄트 솔베이지의 노래를 들으며 눈을 감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