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Tags
- 풍경이 있는시
- 세계명시
- 좋은시
- 강서구민회관시낭송
- 동의보감
- 시인
- 시낭송행복플러스
- 축시낭송
- 한국명시낭송클럽
- 문학
- 풍경이 있는 시
- 이서윤시낭송
- 허준
- 시낭송아카데미
- 이서윤
- 허준박물관
- 윤동주
- 애송시
- 장수길
- 신춘문예
- 한국명시낭송
- 강서구민회관 시낭송반
- 한국명시
- 시낭송
- 명시
- 이서윤 시낭송
- 이서윤 시인
- 현대시
- 명시낭송
- 한국명시낭송예술인연합회
Archives
- Today
- Total
목록김승희 (7)
시낭송행복플러스(시와 함께 가는 행복한 삶)
가난의 힘/ 신현림
신현림의「가난의 힘」 감상 / 김승희 가난의 힘 신현림(1961~ ) 나를 바꿀 기회, 복권을 사 본 적도 없다 사내 냄새는 맡고 살아야지 하고는 일하다 잊었다 해를 담은 밥 한 그릇이 얼마나 눈물겨운지 쌀 한 줌은 눈송이처럼 얼마나 금세 사라지는지 살아가는 일은 매일 힘내는 일이었다 생..
아름다운 시편들/시가 있는 하루
2017. 9. 4. 09:45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김행숙
김행숙의「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감상 / 김승희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김행숙(1970~) 저녁이면 손을 모으는 일을 했다 어느 날은 손이 뜨거웠다 권총을 붙들고 부들부들 떨고 있는 것 같았다 총의 환상이 사라지자 총에 맞은 한 마리 검은 새처럼 손만 남았다 밤에 서 있는 오뚝..
아름다운 시편들/시가 있는 하루
2017. 8. 9. 14:39
꽃들의 제사/ 김승희
꽃들의 제사 김승희 어떤 그리움이 저 달리아 같은 붉은 꽃물결을 피게 하는가 어떤 그리움이 혈관 속에 저 푸른 파도를 울게 하는가 어떤 그리움이 흘러가는 강물 위에 저 반짝이는 햇빛을 펄떡이게 하는가 어떤 그리움이 끊어진 손톱과 끊어진 손톱을 이어놓는가 어떤 그리움이 시카다..
아름다운 시편들/명시. 좋은시
2017. 7. 27. 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