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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낭송행복플러스(시와 함께 가는 행복한 삶)
신현정의 「사루비아」 감상 / 이영광
신현정의 「사루비아」 감상 / 이영광 사루비아 신현정(1948~2009) 꽃말을 알지 못하지만 나는 사루비아에게 혹시 병상에 드러누운 내가 피가 모자랄 것 같으면 수혈을 부탁할 거라고 말을 조용히 건넨 적이 있다 유난히 짙푸른 하늘 아래에서가 아니었는가 싶다 사루비아, 수혈을 부탁해. ...
아름다운 시편들/시가 있는 하루
2019. 11. 10. 06: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