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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신현림 (3)
시낭송행복플러스(시와 함께 가는 행복한 삶)
엄마 목소리/신현림
신현림의 「엄마 목소리」 감상 / 나민애 엄마 목소리 신현림(1961∼) 물안개처럼 애틋한 기억이 소용돌이치네 한강다리에서 흐르는 물살을 볼 때처럼 막막한 실업자로 살 때 살기 어렵던 자매들도 나를 위한 기도글과 함께 일이만 원이라도 손에 쥐여주던 때 일이십만 원까지 생활비를 ..
아름다운 시편들/시가 있는 하루
2018. 3. 12. 07:46
가난의 힘/ 신현림
신현림의「가난의 힘」 감상 / 김승희 가난의 힘 신현림(1961~ ) 나를 바꿀 기회, 복권을 사 본 적도 없다 사내 냄새는 맡고 살아야지 하고는 일하다 잊었다 해를 담은 밥 한 그릇이 얼마나 눈물겨운지 쌀 한 줌은 눈송이처럼 얼마나 금세 사라지는지 살아가는 일은 매일 힘내는 일이었다 생..
아름다운 시편들/시가 있는 하루
2017. 9. 4. 09: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