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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낭송행복플러스(시와 함께 가는 행복한 삶)
4-6 때에 따라 다른 땀
4-6. 때에 따라 다른 땀 자한自汗이란 깨어 있을 때 시도 때도 없이 축축하게 땀이 나는 것인데, 움직이면 더욱 심해진다. 이는 양기陽氣가 부족하기 때문이며, 위기胃氣와 관계 깊다. 치료할 때는 부족한 양기를 채워 주고, 위의 기운을 조화롭게 해야 한다.-『정전』 자한에는 생강을 쓰지 않는데, 생강은 땀구멍을 열어 주기 때문이다.-주단계 「영추」에서 “위기衛氣의 작용은 땀구멍을 조밀하게 하고, 열리고 닫히는 것을 관리한다”고 하였다. 그러므로 위기가 부족하면 땀구멍이 성글어지고, 열리고 닫히는 것이 관리되지 못해 땀이 많이 나오는 것이다. 도한 盜汗이란 잠잘 때 전신이 목욕한 것처럼 흠뻑 젖으나 깨고 난 후 비로소 아는 것이다. 이는 음허증陰虛證에 속하는 것으로 영혈營血이 주관하니 반드시 음陰을 보하고..
고전 낭송 동의보감 내경편
2022. 4. 4. 07: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