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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이서윤 시 고전낭송 (1)
시낭송행복플러스(시와 함께 가는 행복한 삶)
2-9 기가 막히면 병이 된다
2-9. 기가 막히면 병이 된다 단계가 말하길 “기로 처음 병이 생길 때는 그 증상이 매우 미미하다. 칠정이나 육기, 음식으로 인하여 진액이 잘 돌지 못하고 맑은 기와 탁한 기가 서로 섞여 기가 적積이 되고 적이 담이 된다. 이렇게 기가 막히면 답답하거나 통증이 생긴다”고 하였다. 또한, 『정전』正傳:『의학정전』에서는 “기가 울체되면 습濕이 막히고 습이 막히면 열이 나기 때문에 기울병은 주로 부종 몸이 붓는 증상과 창만 脹滿:배가불러오르면서 속이 그득한 증상을 겸한다”고 하였다. 교감단交感丹:향부자와 복신을 가루 내어 꿀로 반죽하여 알약으로 만든것은 여러 가지 기의 울체를 치료한다. 모든 공사公私의 일이 뜻대로 되지 않아 마음이 울적하고, 명성과 이익을 잃어 억울해하고, 칠정에 상하여 밥맛이 없고, 얼굴..
고전 낭송 동의보감 내경편
2021. 6. 19. 14: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