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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낭송행복플러스(시와 함께 가는 행복한 삶)
별 - 정지용
별 정지용 누워서 보는 별 하나는 진정 멀-고나. 아스름 다치랴는 눈초리와 금실로 이은 듯 가깝기도 하고, 잠 살포시 깨인 한밤엔 창유리에 붙어서 엿보노라. 불현듯, 솟아날 듯 불리울 듯, 맞어드릴 듯 문득 영혼안의 외로운 불이 바람처럼 일는 회한에 피여오른다. 흰 자리옷 채로 일어..
아름다운 시편들/명시. 좋은시
2014. 9. 21. 17: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