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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7주기 호국영웅 연제근 상사 추모식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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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7주기 호국영웅 연제근 상사 추모식

시낭송행복플러스 2017. 9. 17. 21:44


   내외신문 17-09-17 19:06 | 최종업데이트 17-09-17 19:51


제67주기 호국영웅 연제근 상사 추모식 열려



[내외신문=조기홍 기자]지난 9월 15일호국영웅 연제근 상사의 제67주기 추모식이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진행되었다.


이날 추모식에는 사)호국영웅 연제근 기념사업회 김남권 회장의 기념사와 이경근 서울지방보훈청장, 국회의원(국방위원)경대수, 예비역 육군중장 조영호, 육군주임원사 박경철의 추모사에 이어 연제은 이사장 겸 유족대표의 인사말이 있었다.


추모식은 국민의례와 3발의 조총 발사와 함께 호국영웅 연제근 상사의 약력 소개를 한국명시낭송예술인연합회 이서윤회장이 낭독하며 헌화 및 분향, 기념사, 추모사,영상물시청, 연제근 노래합창, 유족대표 인사와 묘소참배 및 전시관 관람 순으로 사)호국영웅 연제근 기념사업회 배관연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故연제근 상사는 6.25전쟁 인천상륙작전 전개 이틀 후인 1950년 9월 17일 경북 형산강 전투에서 적 기관총 진지로 인해 연대 도하작전이 번번이 실패하게 되자 자원해 13명의 돌격대를 조직, 수류탄만으로 무장하고 형산강을 도하해 적 기관총 진지를 폭파하고 부하 모두와 전사했다.


이는 38선에서 형산강까지 후퇴만 하던 아군의 반격작전을 성공시키는 데 기여한 공로로 평가되고 있다. 육군본부는 1995년부터 20년 이상 근속한 부사관을 대상으로 수여한 ‘호국헌신상’ 이름을 2011년부터 ‘제근상’으로 변경해 시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