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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시낭송가 활동 (343)
시낭송행복플러스(시와 함께 가는 행복한 삶)
희망의 시절/임동확
임동확의 「희망의 시절」감상 / 채상우 희망의 시절 임동확 아주 잠시, 한 세계가 구약처럼 밀려날 때 그때 오직 우리가 오직 바랐던 건, 무너져 내린 어느 제국의 한 귀퉁이 구원 없이 여전히 버림받거나 쫓겨난 자로 살아가기, 아니면 쓸개즙 같은 근원의 물기를 연신 핥는 혀들의 낯선..
시낭송가 활동/도봉구청 정오음악회
2017. 8. 4. 14:46
낙과/ 이덕규
낙과 이덕규 떨어진 푸른 토마토를 주워다가 책상 끝에 올려놓았는데 며칠 사이에 붉은색으로 변했다 몇 번의 눈길을 준 것뿐인데 익지 않은 풋것의 시고 아린 맛에 대해 생각했을 뿐인데 더군다나 풋내기인 그에게 깊고 은밀한 연애에 대하여 말한 적은 더더욱 없는데 그는 언제 온몸의..
시낭송가 활동/도봉구청 정오음악회
2017. 8. 4. 14:41
[스크랩] 흔들리며 피는 꽃/도종환, 시낭송/ 이서윤
흔들리며 피는 꽃/도종환 *플릇: 장수길(도봉구청 화요정오음악회 단장), 시낭송: 이서윤(한국명시낭송예술인연합회 회장)
시낭송가 활동/도봉구청 정오음악회
2017. 8. 2. 1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