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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공광규 (7)
시낭송행복플러스(시와 함께 가는 행복한 삶)
폭설/공광규
폭설 공광규 술집과 노래방을 거친 늦은 귀가길 나는 불경하게도 이웃집 여자가 보고 싶다 그래도 이런 나를 하느님은 사랑하시는지 내 발자국을 따라오시며 자꾸자꾸 폭설을 지워 주신다 공광규/1960년 서울 돈암동에서 태어나 충남 홍성과 보령을 거쳐 청양에서 성장. 동국대 국어국문..
아름다운 시편들/시가 있는 하루
2017. 1. 29. 12:22
아름다운 책/ 공광규
아름다운 책 공광규 어느 해 나는 아름다운 책 한 권을 읽었다 도서관이 아니라 거리에서 책상이 아니라 식당에서 등산로에서 영화관에서 노래방에서 찻집에서 잡지 같은 사람을 소설 같은 사람을 시집 같은 사람을 한 장 한 장 맛있게 넘겼다 아름다운 표지와 내용을 가진 책이었다 체..
아름다운 시편들/명시. 좋은시
2016. 7. 28. 18:16
파주에게/ 공광규
파주에게 공광규 파주, 너를 생각하니까 임진강변으로 군대 갔던 아들 면회하고 오던 길이 생각나는군 논바닥에서 모이를 줍던 철새들이 일제히 날아올라서 나를 비웃듯 철책선을 훌쩍 넘어가버리던 그러더니 나를 놀리듯 철책선을 훌쩍 넘어오던 새떼들이 생각나는군 새떼들은 파주에..
아름다운 시편들/명시. 좋은시
2016. 3. 10. 0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