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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낭송행복플러스(시와 함께 가는 행복한 삶)
길미막혀/한용운
길이막혀 한용운 당신의 얼굴은 달도 아니언만 산 넘고 물 넘어 나의 마음을 바춥니다. 나의 손길은 왜 그리 짧아서 눈앞에 보이는 당신의 가슴은 못 만지나요. 당신이 오기로 못 올 것이 무엇이며 내가 가기로 못 갈 것이 없지마는 산에는 사다리가 없고 물에는 배가 없어.요 뉘라서 사다..
아름다운 시편들/낭송 추천시
2019. 6. 20. 23: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