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Tags
- 시낭송
- 신춘문예
- 이서윤
- 시낭송행복플러스
- 현대시
- 좋은시
- 윤동주
- 허준
- 한국명시
- 세계명시
- 풍경이 있는시
- 이서윤 시낭송
- 시낭송아카데미
- 명시
- 장수길
- 명시낭송
- 축시낭송
- 한국명시낭송클럽
- 이서윤시낭송
- 애송시
- 강서구민회관 시낭송반
- 한국명시낭송
- 시인
- 풍경이 있는 시
- 강서구민회관시낭송
- 허준박물관
- 동의보감
- 한국명시낭송예술인연합회
- 문학
- 이서윤 시인
Archives
- Today
- Total
목록김달진문학상 (3)
시낭송행복플러스(시와 함께 가는 행복한 삶)
무언가 부족한 저녁 - 나희덕
무언가 부족한 저녁 나희덕 여기에 앉아보고 저기에 앉아본다 컵에 물을 따르기도 하고 술을 따르기도 한다 누구와 있든 어디에 있든 무언가 부족하게 느껴지는 저녁이다 무언가 부족하다는 것이 마음에 드는 저녁이다 저녁에 대한 이 욕구를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 교차로에서, 시장..
카테고리 없음
2014. 10. 1. 11:59
뿌리로부터 - 나희덕
뿌리로부터 나희덕 한때 나는 뿌리의 신도였지만 이제는 뿌리보다 줄기를 믿는 편이다 줄기보다는 가지를, 가지보다는 가지에 매달린 잎을, 잎보다는 하염없이 지는 꽃잎을 믿는 편이다 희박해진다는 것 언제라도 흩날릴 준비가 되어 있다는 것 뿌리로부터 멀어질수록 가지 끝의 이파리..
아름다운 시편들/명시. 좋은시
2014. 10. 1. 11: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