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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낭송행복플러스(시와 함께 가는 행복한 삶)
어떤 나무의 말 - 나희덕
어떤 나무의 말 나희덕 제 마른 가지 끝은 가늘어질 대로 가늘어졌습니다. 더는 쪼개질 수 없도록. 제게 입김을 불어넣지 마십시오. 당신 옷깃만 스쳐도 저는 피어날까 두렵습니다. 곧 무거워질 잎사귀일랑 주지 마십시오. 나부끼는 황홀 대신 스스로의 棺이 되도록 허락해주십시오. 부디..
아름다운 시편들/명시. 좋은시
2014. 10. 1. 12:01
무언가 부족한 저녁 - 나희덕
무언가 부족한 저녁 나희덕 여기에 앉아보고 저기에 앉아본다 컵에 물을 따르기도 하고 술을 따르기도 한다 누구와 있든 어디에 있든 무언가 부족하게 느껴지는 저녁이다 무언가 부족하다는 것이 마음에 드는 저녁이다 저녁에 대한 이 욕구를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 교차로에서, 시장..
카테고리 없음
2014. 10. 1. 1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