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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문학과 지성사 (11)
시낭송행복플러스(시와 함께 가는 행복한 삶)
김형영 시인 15일 타계… 시선집 나오는 날 하늘로
김형영 시인 15일 타계… 시선집 나오는 날 하늘로 2021.02.16 09:04 김형영 시인. 문학과지성사 제공 약한 것에 대한 따스한 시선, 아기의 옹알이처럼 순수하고 축복같은 시를 추구했던 시인 김형영(세례명 스테파노)이 15일 숙환으로 타계했다. 이 날은 올해로 시력 55년을 맞은 시인의 시선집 ‘겨울이 지나간 자리에 햇살을’(문학과지성사)이 나오는 날이었다. 이번 시선집은 시인이 투병중에도 10권의 시집에서 직접 시 213편을 골라 묶었다. 시인은 자신의 인생을 네 시기로 정리, ‘관능적이고 온몸으로 저항하던 초기’(1966~79), ‘투병 중에가톨릭에 입교하여 교회의 가르침에 열심인 시기’(1980~92), ‘종교의 구속에서 벗어나려는 시기’(1993~2004), ‘자연과 교감하며 나를 찾아 ..
사람과 책
2021. 2. 16. 16:34
단풍나무에 기대어/ 최두석
단풍나무에 기대어 최두석 아무리 잘 물든 단풍나무라도 낱낱의 잎사귀를 들여다보면 흠 없는 잎은 없다 멀리서 보면 눈부시게 휘황하지만 가까이서 보면 상처투성이다 하지만 구태여 가을날 잘 물든 단풍나무를 찾아 기대어 서는 것은 상처 많은 삶을 위로받기 위해서가 아니라 우중충..
아름다운 시편들/명시. 좋은시
2018. 2. 5. 09:54
단풍나무에 기대어/ 최두석
단풍나무에 기대어 최두석 아무리 잘 물든 단풍나무라도 낱낱의 잎사귀를 들여다보면 흠 없는 잎은 없다 멀리서 보면 눈부시게 휘황하지만 가까이서 보면 상처투성이다 하지만 구태여 가을날 잘 물든 단풍나무를 찾아 기대어 서는 것은 상처 많은 삶을 위로받기 위해서가 아니라 우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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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2. 3. 15: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