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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낭송행복플러스(시와 함께 가는 행복한 삶)
몽상, 애월에서/ 김효선
몽상, 애월에서 김효선 견딘다, 빛으로 오는 것들 어쩌면 내가 모르는 전생이거나 왼쪽 어깨였던가요 너무 오래 사랑한 죄 오후 내내 반짝이는 윤슬이었다가 저녁이 오면 사라지는 꽃들 초승에서 하현으로 넘어가는 동안 바다는 멀미로 기억을 잃고 오래 바라보면 볼수록 너는 내가 아는..
아름다운 시편들/명시. 좋은시
2017. 8. 10. 10:33
빈사의 근황 · 최근/백인덕
빈사의 근황 · 최근 백인덕 훅, 던진 기침 한 자락 갈대 습지 공원에 번져 졸던 새 몇 마리 끝내 날아오르지 못하고 부르지도 않았는데 해 질 녘, 내 옆에서 까만 눈을 켠다. 어둠의 에너지로부터 빚을 만들고 빚살에 쏘여 생명이 빚어지고 그래, 햇살 아래 걷고 또 걸으며 나는 허망을 발..
아름다운 시편들/명시. 좋은시
2017. 7. 31. 10:35
그렇게 기울어졌다/서주영
그렇게 기울어졌다 서주영 나무에서 나무가 기울고 가지에서 가지가 흘러나오고 그 사이로 낮달이 엎질러진다 수많은 것들이 하나에게 기울어졌다 저만치 나를 지나 길이 비뚜름히 눕는다 숲에서 걸어 나온 햇살이 그 길을 끌고 가고 그 위로 당신이 혼자 기울어가고 있다 시집의 첫 장 ..
아름다운 시편들/명시. 좋은시
2017. 3. 22. 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