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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주제별 시 (8)
시낭송행복플러스(시와 함께 가는 행복한 삶)
자작나무는 나를 모르고/김미정
자작나무는 나를 모르고 김미정 돌아오지 않는 나무들이 바닥에 뒹군다 얼굴 없는 흰 발자국만 떠다니는 숨어드는 잎사귀의 아름다운 표정들 사라지고 나타나고 다시 사라지는 자작나무는 나를 모르고 나를 모르는 너를 모르고 고요히 나무인 줄 모르는 나무의 이야기처럼 나에게 물러..
아름다운 시편들/명시. 좋은시
2017. 3. 22. 11:04
그렇게 기울어졌다/서주영
그렇게 기울어졌다 서주영 나무에서 나무가 기울고 가지에서 가지가 흘러나오고 그 사이로 낮달이 엎질러진다 수많은 것들이 하나에게 기울어졌다 저만치 나를 지나 길이 비뚜름히 눕는다 숲에서 걸어 나온 햇살이 그 길을 끌고 가고 그 위로 당신이 혼자 기울어가고 있다 시집의 첫 장 ..
아름다운 시편들/명시. 좋은시
2017. 3. 22. 11:03
여행에 관한 시 모음
이미지 다음카페 이미지 기차 여행/김동리 소설가(1913-1995) 달리는 차장 밖으로 고향 같은 마을이 내다뵌다 집집마다 감나무 대추나무 잎새들 몹시 반짝거려 동네가 환히 들여다보인다 툇마루마다 반들반들 닦아져 있고 방안엔 머리 감아 빗은 달덩이 같은 처녀 꽃수틀 안고 있네 그 앞집..
아름다운 시편들/주제별 좋은시
2015. 4. 29. 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