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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명시낭송예술인연합회 송년음악회…시·음악·正歌의 향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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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명시낭송예술인연합회 송년음악회…시·음악·正歌의 향연

시낭송행복플러스 2015. 12. 10. 19:40

 

한국명시낭송예술인연합회 송년음악회…시·음악·正歌의 향연

 12일 낙원동 월하문화재단서…구능회 소장·윤상철 교수 축사 및 강주봉 목사 특별 시낭송

 
                              이민정 기자  |  newsian@newsian.co.kr
        
승인 2015.12.10  

 

 (뉴시안,newsian=이민정 기자)

 

현대음악과 우리 민족의 전통 성악인 정가(正歌)가 시낭송과 하나가 돼 깊고 넓은 교감이 이뤄지는 무대가 펼쳐진다.

 

한국명시낭송예술인연합회(회장 이서윤)가 주최하는 송년음악회가 12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낙원동 (재)월하문화재단에서 개최된다. '시와 음악, 정가의 특별한 만남'을 주제로 열리는 이날 시낭송음악회는 시낭송이 접목된 멀티문화콘텐츠를 기획·연출해 새로운 문화영역을 개척해나가는 시낭송예술인연합회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축전이다.

 

KBS 충주방송국장을 지낸 구능회 도헌문화콘텐츠 연구소장과 윤상철 상담학 교수가 각각 축사를 하게 된다. 일본 유니온신학대 학장을 지낸 강주봉 목사가 공광규 시인의 '겨울에 한해가 바꾸는 이유'로 특별 송년시를 낭송한다.

 

한국명시낭송예술인연합회는 시를 보급하고 시낭송인을 양성하며, 시와 음악 등 다양한 문화장르를 융합한 멀티콘텐츠를 기획 및 연출에 주력하고 있다. 군부대·소년원과 문화소외 지역 등에 시낭송과 음악 등을 알리는데도 앞장 서 왔다. 특히 오는 19~21일 한·일문화교류 차원에서 일본 오사카 재일교포 위문공연을 시작으로 동경 등으로 순회공연을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