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Tags
- 축시낭송
- 풍경이 있는 시
- 허준박물관
- 동의보감
- 허준
- 한국명시
- 명시
- 좋은시
- 이서윤 시낭송
- 세계명시
- 이서윤시낭송
- 시낭송행복플러스
- 이서윤
- 한국명시낭송예술인연합회
- 시낭송아카데미
- 이서윤 시인
- 윤동주
- 시낭송
- 문학
- 풍경이 있는시
- 현대시
- 시인
- 신춘문예
- 장수길
- 한국명시낭송
- 강서구민회관시낭송
- 명시낭송
- 애송시
- 강서구민회관 시낭송반
- 한국명시낭송클럽
Archives
- Today
- Total
시낭송행복플러스(시와 함께 가는 행복한 삶)
우화/ 에머슨 본문
우화/ 에머슨
산과 다람쥐가 말다툼을 했다
산이 다람쥐에게 '꼬마 거드름쟁이 '라고 하자
다람쥐가 대답했다
" 자네는 분명 덩치가 크네 "
그러나 이 세상의 모든 것과 날씨 따위가 함께 합쳐져야만
한 해가 될 수 있고 하나의 세계가 되는 법.
나는 내가 다람쥐라는 것을 전혀 부끄럽게 생각하지 않는다네
내가 자네처럼 덩치가 크지 않다고 말한다면 자네 역시
나만큼 작지도 못하고 날렵하지도 못하지 않는가.
자네가 나를 위해 훌륭한 오솔길을 만들어 준다는 것은
부인하지 않는다네.
재능은 서로 달라서 모두 멋지게 창조된 것들이라네
내가 등에다 숲을 지고 있을 수 없듯이
자네는 호두를 까지 못하지 않는가?"
랠프 월도 에머슨(Ralph Waldo Emerson, 1803년 5월 25일 ∼ 1882년 4월 27일)
미국 보스턴에서 태어난 미국의 시인이자 사상가이다.
'아름다운 시편들 > 세계명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니스프리 호도(湖島)/월리엄 버틀러 에이츠 (0) | 2016.02.15 |
---|---|
시학/아치볼드 매클리시 (0) | 2016.01.22 |
잃어버린 포도주- 폴 발레리 (0) | 2014.10.25 |
파블로 네루다 시모음 (0) | 2014.07.31 |
먼저 가르쳐야 할 것/ 조안 던컨 올리버 (0) | 2014.05.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