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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아름다운 시편들/시가 있는 하루 (105)
시낭송행복플러스(시와 함께 가는 행복한 삶)
폭설/공광규
폭설 공광규 술집과 노래방을 거친 늦은 귀가길 나는 불경하게도 이웃집 여자가 보고 싶다 그래도 이런 나를 하느님은 사랑하시는지 내 발자국을 따라오시며 자꾸자꾸 폭설을 지워 주신다 공광규/1960년 서울 돈암동에서 태어나 충남 홍성과 보령을 거쳐 청양에서 성장. 동국대 국어국문..
아름다운 시편들/시가 있는 하루
2017. 1. 29. 12:22
눈/윤동주
눈 윤동주 지난밤에 눈이 소복이 왔네 지붕이랑 길이랑 밭이랑 추워진다고 덮어주는 이불인가봐 그러기에 추운 겨울에만 내리지. 윤동주(尹東柱, 1917년 12월 30일 ~ 1945년 2월 16일)는 한국의 독립운동가, 시인, 작가이다. 아명은 윤해환(尹海煥)이며 창씨개명이후의 이름은 히라누마 도슈(..
아름다운 시편들/시가 있는 하루
2017. 1. 23. 10:51
별을 보며/이성선
〔중앙일보〕시가 있는 아침 별을 보며 이성선 (1941-2001) 내 너무 별을 쳐다보아 별들은 더럽혀지지 않았을까 내 너무 하늘을 쳐다보아 하늘은 더럽혀지지 않았을까 별아, 어찌하라 이 세상 무엇을 쳐다보리 흔들리며 흔들리며 걸어가던 거리 엉망으로 술에 취에 쓰러지던 골목에서 가슴 ..
아름다운 시편들/시가 있는 하루
2017. 1. 5. 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