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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아름다운 시편들/풍경이 있는시 (69)
시낭송행복플러스(시와 함께 가는 행복한 삶)
6월/ 이외수
사진-다음카페이미지 6월/ 이외수( 경남 함양군 1946-) 바람 부는 날은 백양나무 숲으로 가면 청명한 날에도 소낙비 쏟아지는 소리, 귀를 막아도 들립니다 저무는 서쪽 하늘 걸음마다 주름살이 깊어가는 지천명 내 인생은 아직도 공사중입니다 보행에 불편을 드리지는 않았는지요 오래전부..
아름다운 시편들/풍경이 있는시
2015. 6. 12. 01:30
희망가/ 문병란
희망가/ 문병란 얼음장 밑에서도 고기는 헤엄을 치고 눈보라 속에서도 매화는 꽃망을 튼다 절망 속에서도 삶의 끈기는 희망을 찾고 사막의 고통 속에서도 인간은 오아시스의 그늘을 찾는다 눈 덮인 겨울의 밭고랑에서도 보리는 뿌리를 뻗고 마늘은 빙점에서도 그 매운 맛 향기를 지닌다 ..
아름다운 시편들/풍경이 있는시
2015. 4. 2. 23:41
살아 있는 것은 흔들리면서 - 오규원
사진-다음카페이미지 살아 있는 것은 흔들리면서 / 오규원 살아 있는 것은 흔들리면서 튼튼한 줄기를 얻고 잎은 흔들려서 스스로 살아 있는 몸인 것을 증명한다, 바람은 오늘도 분다. 수만의 잎은 제각기 몸을 엮는 하루를 가누고 들판의 슬픔 하나 들판의 고독 하나 들판의 고통 하나도 ..
아름다운 시편들/풍경이 있는시
2015. 3. 17. 0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