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Tags
- 한국명시낭송클럽
- 한국명시낭송예술인연합회
- 명시
- 문학
- 풍경이 있는 시
- 애송시
- 풍경이 있는시
- 신춘문예
- 세계명시
- 한국명시
- 허준
- 시낭송행복플러스
- 시낭송아카데미
- 이서윤
- 시인
- 시낭송
- 이서윤 시낭송
- 이서윤 시인
- 동의보감
- 강서구민회관시낭송
- 이서윤시낭송
- 강서구민회관 시낭송반
- 명시낭송
- 한국명시낭송
- 축시낭송
- 좋은시
- 허준박물관
- 윤동주
- 장수길
- 현대시
Archives
- Today
- Total
목록아름다운 시편들/풍경이 있는시 (69)
시낭송행복플러스(시와 함께 가는 행복한 삶)
어머니의 채소농사/도종환
사진-다음카페이미지 어머니의 채소농사/도종환 한겨울에도 어머니의 손끝에서는 푸른 싹이 돋는다 반쪼가리 감자가 부엌 모퉁이에서 흙묻은 손을 내밀고 겨울 햇볕 근처로 모인 미나리들이 창 밖으로 푸른 줄기를 흔든다 밭고랑에는 턱밑에 얼음이 박힌 흙더미뿐 살아 있는 것이라곤 ..
아름다운 시편들/풍경이 있는시
2016. 1. 18. 16:13
[스크랩] 1월의 아침/ 허형만
사진-다음카페이미지 1월의 아침/허형만 (전남순천,1945- ) 세월의 머언 길목을 돌아한줄기 빛나는 등불을 밝힌우리의 사랑은 어디쯤 오고 있는가.아직은 햇살도 떨리는 1월의 아침뜨락의 풀뿌리는 찬바람에 숨을 죽이고저 푸른 하늘엔 새 한 마리 날지 않는다.살아갈수록 사람이 그리웁고..
아름다운 시편들/풍경이 있는시
2016. 1. 18. 16:09
[스크랩] 수면/ 권혁웅
사진-다음카페이미지 수면/ 권혁웅 작은 돌 하나로 잠든 그의 수심을 짐작해보려 한 적이 있다 그는 주름치마처럼 구겨졌으나 금세 제 표정을 다림질했다 팔매질 한 번에 수십 번 나이테가 그려졌으니 그에게도 여러 세상이 지나갔던 거다 권혁웅 시인/ 1967년 충주에서 태어나 고려대 국..
아름다운 시편들/풍경이 있는시
2016. 1. 18. 1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