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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낭송행복플러스(시와 함께 가는 행복한 삶)
[한국현대대표시] 시낭송 이서윤 봄길 정호승 길이 끝나는 곳에서도 길이 있다 길이 끝나는 곳에서도 길이 되는 사람이 있다 스스로 봄길이 되어 끝없이 걸어가는 사람이 있다 강물은 흐르다가 멈추고 새들은 날아가 돌아오지 않고 하늘과 땅 사이의 모든 꽃잎은 흩어져도 보라 사랑이 끝난 곳에서도 사랑으로 남아 있는 사람이 있다 스스로 사랑이 되어 한없이 봄길을 걸어가는 사람이 있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 2021 정호승시인/(1950~) 대구에서 출생. 경희대 국문과와 같은 대학원을 졸업. 1972년에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동시 '석굴암을 오르는 영희', 1973년에 '대한일보' 신춘문예에 시 '첨성대', 1982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위령제'가 당선되어 문단 데뷔. 시집 '슬픔이 기쁨에게', '..
3-5 누구나 할 수 있는 양생 실전편 경락을 따라 기혈을 돌린다 : 반운(搬運) 『양성서』에 다음과 같이 나온다. “사람이 수양하고 섭생하는 도에는 각각의 방법이 있다. 기본적으로 정을 손상시키거나 기를 소모하거나 신을 상하게 해서는 안 된다. 이 세 가지가 도가에서 말하는 정·기·신을 온전히 하는 방법이다. 매일 아침 첫닭이 울 때 일어나 이불로 몸을 감싸고 앉아 호흡을 조절하면서 이를 부딪쳐 신神을 모은다. 한참을 이렇게 하면 신기가 안정되고 화후(火侯:따뜻하고 상서로운 기운)가 돌기 시작한다. 이렇게 수십 번 반운하면 온몸이 편안하고 느긋해지면서 혈맥이 자연스럽게 통한다. 이때가 되면 입안에서 침이 생기고, 신기가 온몸에 가득하게 된다. 그러면 침을 입안에서 크게 돌려 삼켜서 단전丹田으로 들여보내..
[한국현대대표시] 시낭송 이서윤 풀잎 박성룡 풀잎은 퍽도 아름다운 이름을 가졌어요. 우리가 '풀잎'하고 그를 부를 때는, 우리들의 입 속에서는 푸른 휘파람 소리가 나거든요. 바람이 부는 날의 풀잎들은 왜 저리 몸을 흔들까요. 소나기가 오는 날의 풀잎들은 왜 저리 또 몸을 통통거릴까요. 그러나 풀잎은 퍽도 아름다운 이름을 가졌어요. 우리가 '풀잎', '풀잎'하고 자꾸 부르면, 우리의 몸과 맘도 어느 덧 푸른 풀잎이 돼 버리거든요. 박성룡(1932~2002)시인. 전남 해남군 출생. 1955년 『문학예술』지에 이한직에게서 첫 추천을 받았고, 1956년 같은 지면에 조지훈의 최종 추천을 받아 시인으로 등단하였다. 서울신문 편집부국장역임. 대표시집으로 『가을에 잃어버린 것들』·『휘파람새』·『풀잎』 등 7권의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