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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낭송행복플러스(시와 함께 가는 행복한 삶)
[ 한국현대대표시낭송 ⓵ ] 이서윤 시낭송집 내 마음의 애송시 한편 한편을 모아 시인의 약력과 함께 낭송집으로 엮었습니다 1. 님의 침묵/ 한용운 2. 난초/ 이병기 3. 방랑의 마음/ 오상순 4. 논개/ 변영로 5. 파초/ 김동명 6. 나는 왕이로소이다/ 홍사용 7. 그날이 오면/ 심훈 8.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이상화 9. 진달래 꽃/ 김소월 10. 백록담/ 정지용 11. 모란이 피기 까지는/김영랑
[한국현대대표시]시낭송 이서윤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이상화 지금은 남의 땅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나는 온몸에 햇살을 받고, 푸른 하늘 푸른 들이 맞붙은 곳으로, 가르마 같은 논길을 따라 꿈속을 가듯 걸어만 간다. 입술을 다문 하늘아 들아 내 맘에는 내 혼자 온 것 같지를 않구나 네가 끌었느냐 누가 부르더냐 답답워라 말을 해 다오. 바람은 내 귀에 속삭이며, 한 자욱도 섰지 마라, 옷자락을 흔들고, 종다리는 울타리 너머 아씨같이 구름 뒤에서 반갑다 웃네. 고맙게 잘 자란 보리밭아, 간밤 자정이 넘어 내리던 고운 비로 너는 삼단 같은 머리를 감았구나. 내 머리조차 가뿐하다. 혼자라도 가쁘게나 가자. 마른 논을 안고 도는 착한 도랑이 젖먹이 달래는 노래를 하고, 제 혼자 어깨춤만 추고 가네. 나비..
[한국현대대표시] 시낭송 이서윤 결빙의 아버지 이수익
4-1 혈은 음식에서 만들어진다. 「영추」霙樞에서는 “중초中焦가 기를 받아 붉게 변화시키니, 이를 혈血이라고 한다”고 하였다. 그리고 “음식이 위胃에 들어가야 맥이 운행하고, 물이 경맥에 들어가야 혈이 생긴다” 고 하였다. 『내경』內經에서는 “혈은 영기營氣가 되어 경맥 안을 돌아다닌다”라고 하였다. 유종후(劉宗厚 : 명대 의가 유순劉純의 자字)가 말하길 “영기營氣는 음식물로 정미로운 기운으로 비장에서 생겨 심장의 통솔을 받고, 간에 저장되고 폐에서 퍼지며, 신장에서 나누어 보내 온몸을 윤택하게 만든다. 영기가 있어야 눈으로 볼 수 있고, 귀로 들을 수 있고, 손으로 물건을 쥘 수 있고, 발로 걸을 수 있다. 오장은 이것이 있어야 진액을 만들고, 육부는 이것이 있어야 진액을 맥으로 보낼 수 있다. 날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