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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김승기 (2)
시낭송행복플러스(시와 함께 가는 행복한 삶)
사이/ 김승기
김승기의 「사이」감상 / 채상우 사이 김승기 건물은 건물을 내려다보지 않는다 건물은 건물을 올려다보지도 않는다 그저 고마울 뿐이다 옆에 누가 꿋꿋이 서 있다는 것이 보았는가? 어두운 밤 뒤척이다 옆으로 슬며시 뻗는 건물의 흰 손들을 그것으로 그득해져 그것만으로, 따뜻해져 튼..
아름다운 시편들/시가 있는 하루
2017. 8. 1. 08: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