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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낭송행복플러스(시와 함께 가는 행복한 삶)
여행 그림자 - 이준영
사진- 다음카페 이미지 낙엽/ 이준영 탯줄을 씹으며 고개를 내민 생명의 핏빛이다. 골짜기마다 터진 함성으로 온통 거룩한 순종의 침묵이다 창조의 속살로 절절한 신음소리 그대가 우리에게 묻는다. 이렇게 찢어보았는가. 가슴을 이렇게 사랑해 보았는가. 그리움을 우리의 눈망울에 첫사..
아름다운 시편들/신춘문예 시
2014. 11. 2. 23:23
산책 - 맹난자
산책 /맹난자 눈이 보는 대로 귀가 듣는대로 마음에 물결이 일 때가 있다. 그런날은 몸이 벌떡 일어나 마음더러 산책을 나가자고 한다. 동생이 형의 손을 잡아 이끌듯이 몸이 마음을 데리고 집을 나서는 것이다. 중국의 육상신이나 왕명학 같은 심학의 철학가들은 마음이 몸을 주재한다고..
아름다운 시편들/명수필. 좋은수필
2014. 10. 6. 08:37
명태에 관한 추억- 목성균
명태에 관한 추억/ 목성균 늦가을이나 초겨울이면 우리 집 부엌 기둥에 명태 *한 코가 걸려 있었다. 산골 그을음 투성이의 초가집 부엌 기둥에 한 코로 걸린, 다소곳한 명태 한 쌍의 모습은 '천생연분'이란 제목을 달고 싶은 한 폭의 정물화였다. 밤이 이슥해서 취기가 도도해진 아버지가 ..
아름다운 시편들/명수필. 좋은수필
2014. 9. 20. 1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