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Tags
- 애송시
- 좋은시
- 명시
- 시낭송아카데미
- 시인
- 강서구민회관 시낭송반
- 문학
- 이서윤 시낭송
- 한국명시
- 강서구민회관시낭송
- 한국명시낭송클럽
- 신춘문예
- 이서윤 시인
- 풍경이 있는 시
- 한국명시낭송
- 이서윤
- 시낭송행복플러스
- 축시낭송
- 윤동주
- 이서윤시낭송
- 세계명시
- 현대시
- 허준박물관
- 동의보감
- 명시낭송
- 허준
- 장수길
- 한국명시낭송예술인연합회
- 풍경이 있는시
- 시낭송
Archives
- Today
- Total
목록문태준 (8)
시낭송행복플러스(시와 함께 가는 행복한 삶)
공터에서 먼 창/신용목
신용목의 「공터에서 먼 창」 감상 / 문태준 공터에서 먼 창 신용목(1974~ ) 내가 가장 훔치고 싶은 재주는 어둠을 차곡차곡 쌓아올리는, 저녁의 오래된 기술. 불현듯 네 방 창에 불이 들어와, 어둠의 벽돌 한장이 차갑게 깨져도 허물어지지 않는 밤의 건축술. 검은 물속에 숨어 오래 숨을 참..
아름다운 시편들/시가 있는 하루
2018. 3. 9. 10:06
홍옥 한 알/정진규
정진규의 「홍옥 한 알」 감상 / 문태준 홍옥 한 알 정진규 (1939~2017) 한겨울 눈 오는 날 청계천 헌 책방엘 갔다 김종삼 특집 낡은 시 잡지 표지에 이름도 없는 내가 김수영 전봉건 김종문 신동문 김광림 시인과 함께 섞여 내다보고 있었다 움, 무우순, 무순(無順), 번외(番外)라고 금방 끼룩..
아름다운 시편들/시가 있는 하루
2018. 1. 22. 10:49
저녁이 올 때/문태준
저녁이 올 때 문태준 내가 들어서는 여기는 옛 석굴의 내부 같아요 나는 희미해져요 나는 사라져요 나는 풀벌레 무리 속에 나는 모래알, 잎새 나는 이제 구름, 애가(哀歌), 빗방울 산 그림자가 물가의 물처럼 움직여요 나무의 한 가지 한 가지에 새들이 앉아 있어요 새들은 나뭇가지를 서..
[명시산책]/이서윤 시낭송모음
2017. 7. 23. 1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