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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부러진 길/ 이준관(시낭송 이서윤)
. 구부러진 길/ 이준관, 시낭송 이서윤(한국명시낭송예술인연합회 회장)
[명시산책]/이서윤 시낭송모음
2016. 11. 30. 09:48
다시 유월/ 시, 시낭송 이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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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빈/ 장석주
낙빈(樂貧) 장석주 빗방울과 산사나무 열매의 붉은 빛으로 빚은 가난, 불가피하게 당신이 가난이라면 빈 쌀독의 안쪽에 고요히 들어앉은 공허도 붉다 묵은 울음들을 쟁인 몸의 가난과 흉터가 되어 버린 가난의 흉악에 대해서는 할 말이 없다. 이 빠진 접시거나 굴러다니는 먼지 따위가 뭉..
아름다운 시편들/명시. 좋은시
2016. 1. 18. 1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