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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시낭송 (73)
시낭송행복플러스(시와 함께 가는 행복한 삶)
[명시산책, 오디오시] 나 하나 꽃피어 /시 조동화, 시낭송 이서윤 나하나 꽃피어 풀밭이 달라지겠느냐고 말하지 말아라 네가 꽃피고 나도 꽃피면 결국 풀밭이 온통 꽃밭이 되는 것 아니겠느냐 나 하나 물들어 산이 달라지겠느냐고도 말하지 말아라 내가 물들고 너도 물들면 결국 온 산이 활활 타오르는 것 아니겠느냐
나 혼자 걷는 한강 12개 코스…챌린지 참여하세요! 내 손안에 서울 Visit7,885 Date2020.11.04 09:05 서울시가 걷기 앱 ‘워크온’을 활용해 ‘나 혼자 걷기-한강 챌린지’를 11월 2일부터 21일까지 진행한다 서울시가 걷기 앱 ‘워크온’을 활용해 한강 길 12개 코스를 걸어보는 ‘나 혼자 걷기-한강 챌린지’를 11월 2일부터 2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걷기 앱 ‘워크온’에 한강 따라걷기 12개 코스(총 108㎞)에 대한 지도 정보와 GPS 기능을 탑재해 길 안내자 없이도 누구나 모바일 앱을 통해 자신이 걷는 코스와 현재 위치를 확인하며 ‘혼자 걷기’를 즐길 수 있게 했다. 12개 코스는 ▴1코스(서울시청~한양대역) ▴2코스(한양대역~강변역) ▴3코스(강변역~잠실나루역) ..
시의 3요소 운율-시을 읽을 때 느껴지는 말의 가락, 리듬 주제-시인이 시를 통해 독자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중심 생각 심상-시를 읽을 때 마음속에 떠오르는 모습이나 느낌 즉 회화적 요소라고 한다 시의 운율 형성 방법 -같은 음, 단어, 구절의 반복: 해야 솟아라 해야 솟아라 말갚게 씻은 얼굴 고운 해야 솟아라 -일정한 글자 수의 반복 그립다/마을 할까/하나 그리워//그냥 갈까/그래도/다시 더 한번... 7.5조 음수율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일정한 음보 수의 반복 엄마야 누나야 강변 살자 뜰에는 반짝이는 금모레 빛(3음보) -같은 문장 구조의 반복(보니 보니) 벗꽃 지는 걸 보니 푸른 솔이 좋아 푸른 솔 좋아하다 보니 벗꽃마저 좋아 -의성어와 의태어의 반복 봄바람 하늘하늘 넘노는 길에 연분홍 송이송이 반겨..
설날 아침에 김종길 매양 추위 속에 해는 가고 또 오는 거지만 새해는 그런 대로 따스하게 맞을 일이다. 얼음장 밑에서도 고기가 숨쉬고 파릇한 미나리싹이 봄날을 꿈꾸듯 새해는 참고 꿈도 좀 가지고 맞을 일이다. 오늘 아침 따뜻한 한 잔 술과 한 그릇 국을 앞에 하였거든 그것만으로도 푸지고 고마운 것이라 생각하라. 세상은 험난하고 각박하다지만 그러나 세상은 살 만한 곳. 한 살 나이를 더한 만큼 좀 더 착하고 슬기로울 것을 생각하라. 아무리 매운 추위 속에 한 해가 가고 또 올지라도 어린 것들 잇몸에 돋아나는 고운 이빨을 보듯 새해는 그렇게 맞을 일이다. 김종길/ 1926년 경북 안동에서 태어나 1947년 경향신문 신춘문예로 등단하였다. 1958년부터 1992년까지 고려대학교 영문과 교수 및 문과대학장을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