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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낭송행복플러스(시와 함께 가는 행복한 삶)
[오디오 명시산책, 한국현대대표시선]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이상화 , 시낭송/이서윤 이상화(1901~1943)/ 일제 강점기에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와 같은 민족시를 발표하여 민족정신을 드높였다. 본관은 경주. 호는 무량·상화·백아. 아버지 시우와 어머니 김신자(金愼子) 사이에서 둘째 아들로 태어나 7세 때 아버지를 여의고 가정 사숙에서 큰아버지 일우에게 교육을 받았다. 1916년 경성중앙학교에 입학해 1919년 수료하고, 강원도 일대를 방랑했다. 3·1운동이 일어나자 대구학생운동에 참여하고 백기만과 함께 거사하려다 사전에 발각되어 잠시 서울에 피신했다. 1921년 현진건의 추천으로 〈백조〉 동인에 가담했고, 1922년 프랑스 유학을 목적으로 도쿄[東京]로 건너가 아테네 프랑세에서 프랑스 ..
[명시산책, 오디오 시] 그리움/시 유치환 (시낭송 이서윤) 오늘은 바람이 불고 나의 마음은 울고 있다 일찍이 너와 거닐고 바라보던 그 하늘아래 거리언마는 아무리 찾으려도 없는 얼굴이여 바람센 오늘은 더욱 너 그리워 진종일 헛되니 나의 마음은 공중의 깃발처럼 울고만 있나니 오오, 너는 어디메 꽃같이 숨었느뇨 #좋은시 #명시 #이서윤과 함께 하는 시낭송행복플러스
추석시, 만삭의 달/ 이서윤 어머니, 오늘은 무궁화 열차를 탑니다 네 시간을 달려야 만날 수 있는 고향을 가슴에 품고 갑니다 창밖에 펼쳐진 들녘의 샛노란 곡식들이 잘 살았느냐고 안부를 묻기도 하고 대추알 같이 잘 여문 인정을 내 무릎에 놓아주기도 합니다 마당가에는 가지마다 붉게 가을이 익어가겠지요 꿈많은 소녀가 걷던 코스모스 길과 동무들이 뛰어놀던 학교 운동장에도 어머니 마음처럼 만삭의 달이 떠오르겠지요 하얀 쌀가루로 송편을 빚으시고 정화수 한 사발에 달을 띄워 가족의 평안을 빌어주신 어머니 모처럼, 어머니 치마폭에 둘러 앉아 둥근 송편을 빚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