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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낭송행복플러스(시와 함께 가는 행복한 삶)
식구- 유병록
식구 유병록 매일 함께 하는 식구들 얼굴에서 삼시 세끼 대하는 밥상머리에 둘러앉아 때마다 비슷한 변변치 않은 반찬에서 새로이 찾아내는 맛이 있다. 간장에 절인 깻잎 젓가락으로 잡는데 두 장이 달라붙어 떨어지지 않아 다시금 놓자니 눈치가 보이고 한번에 먹자니 입 속이 먼저 짜..
아름다운 시편들/명시. 좋은시
2014. 4. 29. 08:34
애인/ 장석주
사진- 다음카페이미지 애인/ 장석주(노래 이동원) 누가 지금 문밖에서 울고 있는가 인적 없는 산협의 묘비처럼 세상의 길들은 끝이 없어 한 번 엇갈리면 다시는 만날 수 없는 것 그대 메마른 바위를 스쳐간 고운 바람결 그댄 내 빈 가슴에 한 등 타오르는 추억만 걸어 놓고 어디로 가는가 ..
아름다운 시편들/풍경이 있는시
2014. 4. 28. 23:03
100살/ 김기택
100살 김기택 기어코 오고야 말았구나 삶과 시간이 낱낱이 새겨진 주름살을 이끌고 앳된 미소를 거칠게 우그러뜨린 표정을 덮어쓰고 비누와 향수도 단번에 삼켜버리는 제 구린내와 시취를 마시며 심장의 일용할 양식인 노심초사와 불안을 품고서 웃음과 농담 사이에서 느닷없이 튀어나와..
아름다운 시편들/명시. 좋은시
2014. 4. 22. 1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