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시낭송행복플러스(시와 함께 가는 행복한 삶)

한강따라 시따라 걷기 12코스/낭송시 한용운시인님의 '님의 침묵' 본문

길따라 시따라, 시가 있는 여행

한강따라 시따라 걷기 12코스/낭송시 한용운시인님의 '님의 침묵'

시낭송행복플러스 2021. 3. 24. 22:07

한강걷기 챌린지 한강따라 시따라 걷기 12코스중 12코스

 

-12코스 (완주코스) 만리동 너머 젓갈장수 걷던 길

-일시: 2021. 3. 25 목요일 10

-코스: 여의나루역-마포대교-경의선 숲길-만리동고개-칠패시장터, 손기정 체육공원-염천교-

덕수궁고종의 길-시청광장 9.0km

 

 

*여의나루역/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동에 있는 수도권 5호선의 전철역.

역사는 지하 5층 규모로 지표에서 47m 정도와 해발고도 -27.55m 정도의 깊이에 있는 대한민국에서 해발고도가 가장 낮은 역인데 이는 한강 하저 터널 진입을 위해서 어쩔 수 없이 깊어진 것이다. 이 깊이 때문에 입구부터 5차례의 계단과 에스컬레이터를 거쳐야 승강장에 이른다.

 

*마포대교/마포구 마포동과 영등포구 여의도동을 연결하는 한강에 있는 다리이다. 조선시대 마포나루가 있어 전국의 물산이 모여 들던 곳으로 처음에는 서울대교로 부르다가 1984 117일 지역의 역사성을 살려 마포대교로 바꾸었다. 19683월에 착공하여 19705월에 완공되었다.

 

총 공사비는 159,800만원이 소요되었다. 길이는 1,398m로 당시 한강 다리 가운데 가장 길었고, 다리 폭 25m 6차선 좌,우변에 2m의 보도를 갖추었다. 교각은 40개이며 72개의 가로등이 설치되어 있으며, ()현대건설에서 시공하였다. 이 다리의 개통으로 서울 서남부 지역으로의 물류 이동과 교통 흐름이 원활해졌으며, 특히 여의도와 마포 일대의 개발이 가속화되었다. 다리 개통 후 30년이 지나자 교량이 노후화되고 교통용량도 늘어나 이 다리 아래쪽에 새로운 다리를 가설하였다.

 

*경의선 숲길/경의선숲길(영어: Gyeongui Line Forest Park)은 총 면적 약 101,668 m2 총 연장 6.3 km, 10~60 m의 선형 공원이다. 2005년부터 이 지역에 있던 지상 철도인 용산선을 지하화하면서 좁고 긴 부지가 남게 되었고, 이를 공원으로 만들었다. 공원 조성은 2009년부터 시작되었고, 2016521일 전 구간이 완공되었다

홍제천부터 용산문화체육센터까지 이어지는 공원구간(4.4km), 경의선 전철 및 공항철도 역사구간(1.9km)으로 이루어져 있다. 홍대입구역 근처 연남동 구간은 미국 뉴욕 맨해튼의 센트럴 파크와 닮았다 하여 연트럴파크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다

 

 

*만리동 고개/만리동 동명은 이곳에 있는 萬里峴 고개 이름에서 유래되었는데, 만리재는 세종 때 문신 崔萬里가 살던 곳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칠패시장터/남대문에서 서쪽으로 칠패로를 따라가다 보면 염천교사거리 한 귀퉁이에 칠패(七牌)시장터표석이 있다. 옹기 위에 고무신이 한 짝 올려진 고풍스러운 모습이다. 조선 시대 종로·이현과 함께 한양(서울)3대 시장인 칠패시장이 있던 자리다. 칠패시장은 이후 남대문시장으로 발전했다. 조선 시대에 한양도성은 훈련도감·어영청·금위영의 3군부가 분담해 방어했는데 그중 어영청의 일곱 번째 구역(7)이라는 의미에서 시장이름이 칠패시장이었다. 덧붙여 전통시대에 우리나라의 번호를 매기는 단위는 였다

*염천교/중구 의주로2179번지 봉래교 서쪽에 있는 다리이다. 이곳에 화약을 제조하는 焰硝廳이 있었다고 해서 염초청다리라고 하였고 한자명으로는 焰廳橋 혹은 焰硝廳橋라고 썼는데, 음이 변하여 鹽川橋가 되었다. 일명 염춘교라고도 하였다. 이 다리는 1940년대 개수 때 돌로 만든 타일을 붙여 우리나라에서 유일한 석조타일 바닥이었으나 1970년대 말 서울역~충정로간 지하차도를 만들면서 석조타일을 아스콘 포장으로 바꾸었다. 지금의 다리는 폭 30.8m, 길이 52.1m()건설산업에 의해 1978530일 준공되었다.

 

*덕수궁 고종의 길/고종의 길은 덕수궁 돌담길에서 정동공원과 구 러시아 공사관까지 이어지는 총 120m에 달하는 길이다. 덕수궁 선전원 부지가 2011년 미국과 토지교환을 통해 우리나라 소유가 되면서 그 경계에 담장을 쌓아 복원했다. 고종은 조선26대 왕이자 대한제국 제1대 황제였다. 명성황후가 시해되고 이듬해 1896211일 친러 세력에 의해 고종은 러시아 공사관으로 거처를 옮기게 되는 아관파천(俄館播遷)을 하게 된다. 당시 고종이 러시아 공사관으로 거처를 옮길 때 사용한 길을 고종의 길이라고 부른다

 

*아관파천/조선 말기인 1896211일부터 다음해 225일까지 고종 황제와 세자가 러시아 공사관으로 옮겨서 거처한 사건

 

 

*시청광장/서울광장(서울廣場)은 서울 중구(中區)의 서울시청 앞에 있는 광장이다. 본래 차도였지만, 19876월 항쟁과 2002FIFA 월드컵 등 각종 집회· 시위·행사의 장소로 널리 이용되었다. 월드컵 이후 광장 조성 계획이

세워져 차도를 없애고 잔디광장을 만들었으며, 200451일에 완공하였다.

서울시 중구 태평로1가에 있고, 규모는 13,207m2이다                           -자료 다음백과 -

 

 

 

***4월 한양도성 구간 탐방***

한양도성/서울 한양도성[사적 제10]

한양도성은 조선왕조 도읍지인 한성부의 경계를 표시하고 그 권위를 드러내며 외부의 침입으로부터 방어하기 위해 축조된 성이다. 태조 5(1396), 백악(북악산) · 낙타(낙산) · 목멱(남산) · 인왕의 내사산(內四山) 능선을 따라 축조한 이후 여러 차례 개축하였다.

평균 높이 약 5~8m, 전체 길이 약 18.6km에 이르는 한양도성은 현존하는

전 세계의 도성 중 가장 오랫동안(1396~1910, 514) 도성 기능을 수행하였다.

 

한양도성에는 4대문과 4소문을 두었다. 4대문은 흥인지문 · 돈의문 · 숭례문 ·

숙정문이며 4소문은 혜화문 · 소의문 · 광희문 · 창의문이다. 이 중 돈의문과 소의문은 멸실되었다. 또한 도성 밖으로 물길을 잇기 위해 흥인지문 주변에 오간수문과 이간수문을 두었다.     - 자료 서울한양도성 홈페이지-

 

 

시가 있는 한양도성 구간 탐방

4/1 백악 구간: 창의문~혜화문(4.7km) 소요시간 약3시간

4/8 낙산 구간: 혜화문~흥인지문 (2.1 Km) 소요시간 약 1시간

4/15 흥인지문구간: 흥인지문~장충체육관 (1.8km) 소요시간 1시간

4/22 남산 목면산 구간: 장충체육관~ 백범광장( 4.2 km) 소요시간 약 3시간

4/29 숭례문 구간: 백범광장~돈의문 터 (1.8km) 소요시간 약 1시간

5/6 인왕산 구간: 돈의문 터~창의문 (4.0km) 소요시간 2시간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