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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낭송행복플러스(시와 함께 가는 행복한 삶)
한가위 - 최광림
사진-다음카페이미지 한가위/ 최광림 어머니, 오늘은 당신의 치마폭에서 달이 뜨는 날입니다 아스라한 황톳길을 돌아 대 바람에 실려온 길 잃은 별들도 툇마루에 부서지는 그런 날입니다 밀랍처럼 곱기만 한 햇살과 저렇듯 해산달이 부푼 것도 당신이 살점 떼어 내 건 등불인 까닭입니다..
아름다운 시편들/풍경이 있는시
2014. 9. 4. 14:40
9월의 시 모음(안도현 시인의 9월이 오면 외 )
사진-다음카페이미지 9월이 오면/ 안도현 그대 9월이 오면 9월의 강가에 나가 강물이 여물어 가는 소리를 듣는지요 뒤따르는 강물이 앞서가는 강물에게 가만히 등을 토닥이며 밀어주면 앞서가는 강물이 알았다는 듯 한번 더 몸을 뒤척이며 물결로 출렁 걸음을 옮기는 것을 그때 강둑 위로..
아름다운 시편들/주제별 좋은시
2014. 9. 1. 15:17
가을 저녁 - 이둥순
사진-다음카페이미지 가을저녁/ 이동순 오늘은 비가 오고 바람이 불었습니다 길에 떨어지는 나뭇잎들이 우수수 몰려다녔습니다 그대에게 전화를 걸어도 신호만 갑니다 이런 날 저녁에 그대는 어디서 무얼하고 계신지요 혹시 자신을 잃고 바람찬 길거리를 터벅터벅 지향없이 걸어가고 ..
아름다운 시편들/풍경이 있는시
2014. 8. 31. 12: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