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Tags
- 신춘문예
- 풍경이 있는 시
- 문학
- 이서윤 시낭송
- 허준박물관
- 풍경이 있는시
- 한국명시
- 한국명시낭송
- 시낭송아카데미
- 현대시
- 윤동주
- 좋은시
- 이서윤
- 허준
- 한국명시낭송예술인연합회
- 명시낭송
- 시인
- 이서윤 시인
- 시낭송
- 강서구민회관 시낭송반
- 애송시
- 시낭송행복플러스
- 명시
- 한국명시낭송클럽
- 축시낭송
- 이서윤시낭송
- 장수길
- 동의보감
- 세계명시
- 강서구민회관시낭송
Archives
- Today
- Total
시낭송행복플러스(시와 함께 가는 행복한 삶)
2-3 정이 고갈되어 병이 생긴다 본문
2-3.
정이 고갈되어 병이 생긴다
『선서』仙書에서 “음양의 도에서는 정액을 보배로 여긴다. 조심조심 잘 지키면 나이를 천천히 먹는다”고 하였다. 『경송』經頌에서 “도를 닦는 데는 정을 지극한 보배로 여긴다. 보배를 지킬 때는 은밀히 간직하여야 한다. 이것을 남에게 주면 사람을 낳고 자기가 간직하면 스스로를 지킨다. 자식을 만드는 데 써도 좋지 않은데 어찌 헛되이 버릴 수 있겠는가? 버려지는 것이 많다는 것을 깨닫지 못하면 쉬이 늙어 수명이 줄어들 것이다. 사람에게 있어 귀중한 것은 목숨이고, 아껴야 할 것은 몸이며, 가장 보배롭게 여겨야 할 것은 정이다. 성욕을 절제하지 않으면 정이 고갈되어 기가 쇠약해지기 때문에 병이 생긴다. 간의 정이 부족하면 어지럽고 눈의 광채가 없다. 폐의 정이 부족하면 살이 마른다. 신장의 정이 부족하면 기운이 줄어든다. 비의 정이 부족하면 잇몸이 들뜨고 머리털이 빠진다. 만약 사람이 태어날 때 가지고 나온 정을 다 써 버리면 질병이 생기고 곧 죽음에 이른다”고 하였다.
----------------------------
강서구민회관 시낭송반, 길따라 고전따라 동의보감 낭송, 50플러스 강서센터
-선서 仙書: 선도에 관한 책
'고전 낭송 동의보감 내경편' 카테고리의 다른 글
2-5 기는 호흡의 뿌리이다 (0) | 2021.05.22 |
---|---|
2-4 기는 몸의 겉을 지킨다 (0) | 2021.05.16 |
2-2 욕망을 절제해 정을 지킨다 (0) | 2021.05.02 |
2-1 정은 몸의 근본이다 (0) | 2021.04.23 |
1-7. 사람의 몸은 한 나라와 같다 (0) | 2021.04.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