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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아름다운 시편들 (730)
시낭송행복플러스(시와 함께 가는 행복한 삶)
100살/ 김기택
100살 김기택 기어코 오고야 말았구나 삶과 시간이 낱낱이 새겨진 주름살을 이끌고 앳된 미소를 거칠게 우그러뜨린 표정을 덮어쓰고 비누와 향수도 단번에 삼켜버리는 제 구린내와 시취를 마시며 심장의 일용할 양식인 노심초사와 불안을 품고서 웃음과 농담 사이에서 느닷없이 튀어나와..
아름다운 시편들/명시. 좋은시
2014. 4. 22. 13:01
신이 말씀하신다- 쥘르 쉬뻬르비엘
대형 참사를 당한 안산단원고 학생과 승객들의 기적 생환을 간절히 기도하며 안타깝게 목숨을 잃은 희생자 가족의 큰 슬픔을 애도합니다. 사진 정길섭 작가 신이 말씀하신다/ 쥘르 쉬뻬르비엘 수많은 별과 뒤섞이어 점점 자신을 드러내 나는 내 법률이 혼란한 하늘에서 솟아나는 걸 느낀..
아름다운 시편들/세계명시
2014. 4. 17. 09:03
바다가 보이는 언덕에 서면- 조지훈
사진-정길섭 작가 바다가 보이는 언덕에 서면/조지훈 바다가 보이는 언덕에 서면 나는 아직도 작은 짐승이로다 인생은 항시 멀리 구름 뒤로 숨고 꿈결에도 아련한 피와 고기 때문에 나는 아직도 괴로운 짐승이로다 모래밭에 누워서 햇살 쪼이는 꽃조개같이 어두운 무덤을 헤매는 망령인 ..
아름다운 시편들/풍경이 있는시
2014. 4. 14. 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