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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아름다운 시편들 (730)
시낭송행복플러스(시와 함께 가는 행복한 삶)
묵계장터- 신경림
사진- 다음카페이미지 묵계장터/ 신경림 하늘은 날 더러 구름이 되라 하고 땅은 날 더러 바람이 되라 하네 청룡 흑룡 흩어져 비 개인 나루 잡초나 일 깨우는 잔바람이 되라네. 뱃길이라 서울 사흘 목계나루에 아흐레 나를 찾아 박가분 파는 가을볕도 서러운 방물장수 되라네 산은 날더러 ..
아름다운 시편들/풍경이 있는시
2014. 4. 6. 21:50
아주아주 작은집 - 김선태
사진-다음카페이미지 아주아주 작은 집/ 김선태 바닷가에 사는 작고 하찮은 것들을 아시나요 그들이 사는 아주아주 작은 집을 눈여겨 본 적 있나요. 날마다 갯벌 위에 길을 내며 엎어져 있는 갯고둥의 집 소라나 고둥의 빈집에 세 들어 사는 소라게의 집 평생을 갯바위에 붙어사는 따개비..
아름다운 시편들/풍경이 있는시
2014. 3. 24. 10:01
오래된 울음 - 이진환
사진- 정길섭 작가(대상 이진환님, 국민일보 최삼규 사장님) 오래된 울음 / 이진환 숲에서 하나 둘 나무를 세고가면 나무가 되었다 숲이 되었다 고요가 되었다 고요가 깊어지자 웅크리고 있던 숲이 안개처럼 몸을 푼다 불신의 늪이 꿈틀거려서다 한 때, 뿌리 뻗친 늪에서 마구잡이로 우듬..
아름다운 시편들/풍경이 있는시
2014. 3. 23. 15: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