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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명시 (502)
시낭송행복플러스(시와 함께 가는 행복한 삶)
참회록/윤동주
중앙일보[시가 있는 아침] 참회록-윤동주 참회록 ㅡ윤동주(1917~45) 파란 녹이 낀 구리 거울 속에 내 얼굴이 남아 있는 것은 어느 왕조의 유물이기에 이다지도 욕될까. 나는 나의 참회의 글을 한 줄에 줄이자. ㅡ만 24년 1개월을 무슨 기쁨을 바라 살아왔던가 내일이나 모레나 그 어느 즐거운 ..
아름다운 시편들/시가 있는 하루
2017. 2. 16. 11:49
눈/윤동주
눈 윤동주 지난밤에 눈이 소복이 왔네 지붕이랑 길이랑 밭이랑 추워진다고 덮어주는 이불인가봐 그러기에 추운 겨울에만 내리지. 윤동주(尹東柱, 1917년 12월 30일 ~ 1945년 2월 16일)는 한국의 독립운동가, 시인, 작가이다. 아명은 윤해환(尹海煥)이며 창씨개명이후의 이름은 히라누마 도슈(..
아름다운 시편들/시가 있는 하루
2017. 1. 23. 10:51
꽃게/최병철
꽃게 최병철 장손은 섬이었다 할아버지가 펼쳐놓은 바다에 담겨 있던 당신 ​잠시 뭍에서 맡은 쇠 냄새만 해안선을 따라 옆으로 옆으로 맴돌고 있었다 바다의 모퉁이에 헐렁하게 용접되어 있었지만 기운 기둥을 일으켜 촘촘하게 그물을 걸고 부력으로 집안을 밀어 올렸다 뱃머리가 ..
아름다운 시편들/명시. 좋은시
2017. 1. 21. 1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