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Tags
- 허준
- 동의보감
- 좋은시
- 윤동주
- 신춘문예
- 한국명시낭송예술인연합회
- 명시낭송
- 강서구민회관시낭송
- 장수길
- 이서윤 시낭송
- 이서윤시낭송
- 한국명시낭송클럽
- 시인
- 현대시
- 허준박물관
- 시낭송
- 강서구민회관 시낭송반
- 문학
- 이서윤
- 시낭송아카데미
- 시낭송행복플러스
- 한국명시낭송
- 세계명시
- 애송시
- 한국명시
- 풍경이 있는시
- 명시
- 풍경이 있는 시
- 이서윤 시인
- 축시낭송
Archives
- Today
- Total
목록명시 (502)
시낭송행복플러스(시와 함께 가는 행복한 삶)
좋은시의 조건 10가지/ 박남희
좋은 시의 조건, 10 가지 박남희 (시인 · 문학평론가) 1. 함축성이 있고 입체적인 시를 써라 시와 산문이 다른 점은 시가 지니고 있는 함축성 때문이다. 시는 평면적인 글을 의미전환 시키거나 이미지화해서 그 속에 새로운 의미를 갖게 해준다. 시에서 다양한 수사법(은유, 상징, 역설, 알..
아름다운 시편들/시 창작 이론자료
2016. 1. 22. 16:15
동백 깊다/ 정끝별
동백 깊다 정끝별 동박새 한 마리 날아들지 않았다면 벌 나비 없는 계절을 저리 붉게 꽃피웠을 리 없다 뜨거운 꽃술 피워 올리지 않았다면 겨울나무에 깃든 동박새의 노래가 저리 환했을 리 없다 새의 영혼은 날고 꽃의 영혼은 지는 것 하늘은 높고 중력은 무거운 것 동박새 한 자리 날아..
아름다운 시편들/명시. 좋은시
2016. 1. 20. 08:11
낙빈/ 장석주
낙빈(樂貧) 장석주 빗방울과 산사나무 열매의 붉은 빛으로 빚은 가난, 불가피하게 당신이 가난이라면 빈 쌀독의 안쪽에 고요히 들어앉은 공허도 붉다 묵은 울음들을 쟁인 몸의 가난과 흉터가 되어 버린 가난의 흉악에 대해서는 할 말이 없다. 이 빠진 접시거나 굴러다니는 먼지 따위가 뭉..
아름다운 시편들/명시. 좋은시
2016. 1. 18. 1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