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Tags
- 세계명시
- 애송시
- 풍경이 있는시
- 한국명시낭송클럽
- 명시
- 시낭송행복플러스
- 이서윤시낭송
- 한국명시
- 명시낭송
- 강서구민회관시낭송
- 허준
- 윤동주
- 한국명시낭송예술인연합회
- 장수길
- 문학
- 이서윤 시인
- 동의보감
- 강서구민회관 시낭송반
- 시낭송
- 풍경이 있는 시
- 허준박물관
- 현대시
- 신춘문예
- 시인
- 한국명시낭송
- 축시낭송
- 이서윤
- 좋은시
- 이서윤 시낭송
- 시낭송아카데미
Archives
- Today
- Total
목록세계명시 (187)
시낭송행복플러스(시와 함께 가는 행복한 삶)
지게體/손택수
지게體 손택수 부산진 시장에서 화물전표 글씨는 아버지 전담이었다 초등학교 중퇴를 한 아버지가 시장에서 대접을 받은 건 순전히 필체 하나 때문이었다 전국 시장에 너거 아부지 글씨 안 간 데가 없을끼다 아마 지게 쥐던 손으로 우찌 그리 비단 같은 글씨가 나왔겠노 왕희지 저리 가..
아름다운 시편들/명시. 좋은시
2018. 3. 29. 00:19
창문의 감정/성향숙
성향숙의 「창문의 감정」 감상 / 맹문재 창문의 감정 성향숙 친구가 사라졌을 때 표정이 바뀌는 사각의 창문 저 꽃들, 저 구름들, 저 붉은 태양 평온을 가장한 거짓에 불과할 뿐 창문의 감정은 낙하한다 위치를 바꾸지 않고도 창문이 제시하는 단서는 원근이다 터무니없는 햇빛의 창문 ..
아름다운 시편들/시가 있는 하루
2018. 3. 29. 00:17
처음의 양떼구름/이제니
처음의 양떼구름 이제니 소년은 사라진 길을 가리킨다. 구름 아래에는 양떼들이 번지고 있다. 풀이 많았고 물이 많아서 소년은 양치기라고 불리었고, 소년이 양치기라 불리었으므로, 그 곁의, 양떼같이 뭉게뭉게한 털을 가진, 희고 작은 개 역시도 양치기 개라고 불리었고, 그사이, 사이, ..
아름다운 시편들/명시. 좋은시
2018. 3. 19. 12:04
내고향 동두천/남병근
.
[명시산책]/이서윤 시낭송모음
2018. 3. 13. 08: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