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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세계명시 (187)
시낭송행복플러스(시와 함께 가는 행복한 삶)
홍옥 한 알/정진규
정진규의 「홍옥 한 알」 감상 / 문태준 홍옥 한 알 정진규 (1939~2017) 한겨울 눈 오는 날 청계천 헌 책방엘 갔다 김종삼 특집 낡은 시 잡지 표지에 이름도 없는 내가 김수영 전봉건 김종문 신동문 김광림 시인과 함께 섞여 내다보고 있었다 움, 무우순, 무순(無順), 번외(番外)라고 금방 끼룩..
아름다운 시편들/시가 있는 하루
2018. 1. 22. 10:49
노병/김남조
김남조의 「노병」 감상 /정끝별 노병 김남조(1927~ ) 나는 노병입니다 태어나면서 입대하여 최고령 병사 되었습니다 이젠 허리 굽어지고 머릿결 하얗게 세었으나 퇴역 명단에 이름 나붙지 않았으니 여전히 현역 병사입니다 나의 병무는 삶입니다 ―시집 『심장이 아프다』 2013 ................
아름다운 시편들/시가 있는 하루
2018. 1. 16. 10:44
연필/홍일표
연필 홍일표 묻는다 오래 숨죽여 가늘게 이어지는 검은 울음이냐고 화석처럼 단단한 눈물이 반짝이는 밤의 골목이냐고 연필에서 새소리가 들린다 가만히 귀 기울여 보면 고독사라는 말이 까맣게 타고 있다 무연고 묘지 같은 사내의 목소리가 들릴 듯 말 듯 흰 종이 위에 혼령처럼 연필 ..
아름다운 시편들/명시. 좋은시
2017. 11. 29. 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