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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낭송행복플러스(시와 함께 가는 행복한 삶)
달이 빈방으로/ 최하림
최하림의 「달이 빈 방으로」감상 / 나민애 달이 빈방으로 최하림(1939∼2010) 달이 빈방으로 넘어와 누추한 생애를 속속들이 비춥니다 그리고는 그것들을 하나하나 속옷처럼 개켜서 횃대에 겁니다 가는 실밥도 역력히 보입니다 대쪽 같은 임강빈 선생님이 죄 많다고 말씀하시고, 누가 ..
아름다운 시편들/시가 있는 하루
2017. 7. 27. 10:33
꽃들의 제사/ 김승희
꽃들의 제사 김승희 어떤 그리움이 저 달리아 같은 붉은 꽃물결을 피게 하는가 어떤 그리움이 혈관 속에 저 푸른 파도를 울게 하는가 어떤 그리움이 흘러가는 강물 위에 저 반짝이는 햇빛을 펄떡이게 하는가 어떤 그리움이 끊어진 손톱과 끊어진 손톱을 이어놓는가 어떤 그리움이 시카다..
아름다운 시편들/명시. 좋은시
2017. 7. 27. 10:27
도미는 도마 위에서/ 김승희
도미는 도마 위에서 김승희 도미가 도마 위에 올랐네 도미는 도마 위에서 에이, 인생, 다 그런 거지 뭐, 건들거리고 산 적도 있었지 삭발한 달이 파아랗게 내려다보고 있는 도마 위 도미 물방울이빨랫줄에조롱조롱 도미는 도마 위에서 맵시를 꾸며보려고 하지만 종말에 참고문헌과 각주..
아름다운 시편들/명시. 좋은시
2017. 7. 27. 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