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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낭송행복플러스(시와 함께 가는 행복한 삶)
솜다리/ 최두석
솜다리 최두석 솜다리야 설악산 솜다리야 미안하다 영화 속의 꽃과 노래 에델바이스는 알아도 너를 까맣게 모르고 지내서 나치의 추격을 피해 알프스를 넘던 가족의 희망처럼 맑게 빛나는 에델바이스 영어로 노래까지 부르면서 무명옷 입고 너를 솜다리라 부르던 약초꾼의 살아온 이야..
아름다운 시편들/명시. 좋은시
2018. 2. 3. 15:37
가을 수수밭에 서면/이준관
가을 수수밭에 서면 이준관 가을 수수밭에 서면 나는 수수깡 안경을 쓴 소년이 된다 수수깡 안경을 쓴 잠자리가 수수 이삭에 앉아 얄랑열랑 시소를 타고 수수 이삭은 수수비가 되어 하늘을 파랗게 쓴다 수수알 까먹으며 수수알처럼 총총총 박혀 있는 별을 세는 나는 수수깡 소년 수숫대 ..
[명시산책]/이서윤 시낭송모음
2018. 2. 3. 13:01
입춘 부근/장석남
장석남의 「입춘 부근」 해설 / 이원 입춘 부근 장석남 끓인 밥을 창가 식탁에 퍼다 놓고 커튼을 내리고 달그락거리니 침침해진 벽 문득 다가서며 밥 먹는가, 앉아 쉬던 기러기들 쫓는다 오는 봄 꽃 밟을 일을 근심한다 발이 땅에 닿아야만 하니까 ........................................................
[명시산책]/이서윤 시낭송모음
2018. 2. 3. 12: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