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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아름다운 시편들 (730)
시낭송행복플러스(시와 함께 가는 행복한 삶)
사진-다음카페이미지 무의도/ 공광규 거잠포구 지나 잠진 선착장에서 뱃길 따라 소주 반 병 마시는 사이에 도착하는 섬이 있다 봄에는 파도가 벚나무와 아카시나무에 흰 포말을 올려놓고 가고 가을에는 노을이 나뭇잎을 물들이고 가는 섬 썰물에 가슴을 열어 실미도에 길을 열어주고 갈..
아름다운 시편들/풍경이 있는시
2015. 6. 15. 09:30
사진-다음카페이미지 6월/ 이외수( 경남 함양군 1946-) 바람 부는 날은 백양나무 숲으로 가면 청명한 날에도 소낙비 쏟아지는 소리, 귀를 막아도 들립니다 저무는 서쪽 하늘 걸음마다 주름살이 깊어가는 지천명 내 인생은 아직도 공사중입니다 보행에 불편을 드리지는 않았는지요 오래전부..
아름다운 시편들/풍경이 있는시
2015. 6. 12. 01:30
예지/ 김수영
예지 김수영 바늘구멍만한 예지를 바라면서 사는 자의 설움이여 너는 차라리 부정한 자가 되라 오늘 이 헐벗은 거리에 가슴을 대고 뒤집어진 부정이 정의가 되지 않더라도 그러면 너의 벗들과 너의 이웃사람들의 얼굴이 바늘구멍 저쪽에 떠오르리라 축소와 확대의 중간에 선 그들의 얼..
아름다운 시편들/명시. 좋은시
2015. 5. 27. 00:30